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상생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9-10 16:40:24

5개 기업·1개 주민기획단과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업무협약

수원시가 기업,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상생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 10일 열린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네이버클라우드㈜, CJ올리브네트웍스㈜,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코나아이㈜, 주식회사 동네형,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과 함께 1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새빛으로 그린 수원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와 기업, 주민기획단은 △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탄소중립 사업 발굴·지원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한 교육, 실천운동, 공동사업 △초거대 AI(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관련 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업들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네이버클라우드㈜ 배주환 상무, CJ올리브네트웍스㈜ 이주영 본부장,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강상백 공공부문 사업총괄, 코나아이㈜ 조정일 대표이사, 주식회사 동네형 이종영 대표,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 신호정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10일 협약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재준 시장은 "행정과 기업, 주민이 힘을 모으면 수원시를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만들 수 있다"며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이 우리나라, 나아가 전 세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2022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이행공간모델'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한다.

 

목표는 '2018년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이다. 사업 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약 9㎢)다. 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 등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