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임대 계약 해지 통보한 호텔...'이미지 타격' 우려

김현민

| 2019-02-15 19:25:40

르메르디앙 서울 "영업 중단 여러 차례 권유"

클럽 버닝썬이 있는 건물 호텔이 버닝썬에 임대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 최근 버닝썬 건물 호텔이 버닝썬에 임대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14일 오후 버닝썬 입구 모습. [뉴시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버닝썬이 있는 건물의 호텔 르메르디앙 서울은 수년의 계약 기간이 남은 버닝썬에 최근 내용증명을 보내 임대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호텔 관계자는 "계약 당사자 간의 문제"라며 "버닝썬 관련 각종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때부터 클럽 경영진에 잠정 영업 중단을 여러 차례 권유했다"고 밝혔다. 

 

르메르디앙 서울이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은 버닝썬 관련 논란이 호텔 이미지에 주는 타격이 크기 때문이라는 판단에서 나온 대처다.

 

버닝썬은 지난해 2월부터 르메르디앙 서울 로비 층을 임차해 영업을 해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