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장수 상징 순천만 흑두루미 보러오세요…순천시 여행상품 운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10-16 16:35:37

내달 2일부터 예약제

전남 순천시가 다음달 2일부터 흑두루미 탐조 여행상품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순천만 철새탐조 모습 [순천시 제공]

 

순천시에 따르면 해마다 10월 말 순천만에는 멸종위기종인 겨울의 진객 흑두루미 월동 장관 모습이 펼쳐진다. 순천만에서 겨울을 보내는 흑두루미는 행복, 장수, 부부애를 상징하는 행운의 새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여행상품은 행운의 새 흑두루미의 먹이활동을 관찰하고 순천만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설사의 생생한 순천만 이야기와 탐조 전문 장비 대여, 현지 전문가의 탐조 포인트 안내 등 탐조가 낯선 관광객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를 준비했다.

 

콤팩트하게 탐조를 경험하는 당일형과 온전히 탐조를 즐길 수 있는 1박2일형 두 가지 상품을 운영하며, 예약은 흑두루미 탐조여행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순천시는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를 뽑고, 순천만의 원시성과 자연성을 지켜왔다"며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대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특별한 행운도 만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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