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국 귀농인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 '우뚝'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6-29 16:27:45
전남 고흥군이 전남에서 가장 많은 귀농인 수를 기록하면서 귀농 1번지란 명성을 당당히 입증했다.
29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기준 귀농어·귀촌인 통계'에서 지난해 고흥으로 귀농·귀촌한 인구는 1645명으로 이 가운데 귀농인의 수는 132명(가구원 수 164명)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전남 시·군중 가장 많은 인원으로, 전국 군에서는 두 번째다.
귀농·귀촌인 중 청년 귀농·귀촌(30~40대) 754명(45.8%), 중장년 귀농·귀촌(50대 이상) 891명(54.2%)으로 고흥군이 다양한 연령층의 귀농·귀촌인에게 관심을 받는 지역임이 드러났다.
고흥군은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을 위해 고흥형 대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와 권역별 주거단지 조성 등 미래 전략산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보다 질 좋은 귀농교육 제공을 위해 기존의 남양면 귀농학교를 확대 조성해 '체류형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착공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귀농·귀촌인의 도시 1번지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 정책 및 정착 지원 정책 수립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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