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전씨 죽림종중 고향사랑기부-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지원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2-25 10:59:13
경남 의령 발전을 위해 부자(父子)가 함께 기부행렬에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과 의령의 연결고리로 두 부자가 합심해 선행을 펼쳤다.
지난 설 연휴 직전, 삼성생명 진주지역단 전영후 파트장은 고향 의령에 지역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 씨는 지난 2021년 4월 코로나가 한창 유행할 때 의령읍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1000장을 익명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아들의 고향사랑기부를 전해들은 아버지 전랑수 씨도 24일 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생필품 100만 원어치를 사회복지과에 기탁했다. 칠곡면 화촌마을이 고향인 전랑수 씨는 현재 전씨 죽림종중 대표를 맡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삼성과 의령의 인연을 잊지 않는 전랑수·전영후 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과 물품은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어르신 및 장애인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시행
의령군은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틀니·임플란트 등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0~64세 및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중증장애인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 건강보험료 산정기준(직장가입자 12만7500원, 지역가입자 5만7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신청 접수는 3월 7일까지 의령군보건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지원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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