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ICD 주변 미세먼지 저감 '클린로드' 가동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4-09 16:30:33

봄 황사철 맞아 운영

경기 의왕시는 봄 황사철을 맞아 부곡IC입구 교차로(오봉로·덕영대로, 총 1.3km)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자동 살수 노즐을 활용한 '클린로드' 시스템을 가동, 미세먼지 줄이기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 의왕시 클린로드 시스템이 가동된 도로 모습.  [의왕시 제공]

 

클린로드는 의왕화물터미널(ICD) 인근 도로의 중차량 운행으로 인한 비산먼지 문제를 해소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가동되는데,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깨끗하게 정수된 재이용수를 활용한다.

 

이달부터 본격 가동된 의왕시 '클린로드'는 봄(3~4월)과 가을(10~11월) 매일 아침 6시에 이뤄지며, 고농도 미세먼지에 의한 저감조치 및 여름철 폭염주의보 발효 시에 추가 살포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클린로드 시스템을 통해 비산먼지 저감 효과 뿐 아니라 하천으로 버려지는 처리수를 재이용함으로써 친환경적으로 수자원을 활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클린로드 작동 시에는 도로의 노면이 젖어있어 운전자의 감속 및 안전운전이 필요하니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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