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물축제, 문체부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전남 축제 첫 진입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3-13 16:25:02

국비 2억5천 지원…외국인 체험 콘텐츠 개발 추진

전남 장흥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정부가 육성하는 글로벌 축제 단계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전남 축제의 국제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 정남진장흥물축제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전남 축제 가운데 처음으로 정남진장흥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을 위한 핵심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축제로는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선정됐고, 예비 글로벌 축제에는 대구치맥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순창장류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연간 국비 2억5000만 원을 지원 받아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험 콘텐츠 개발, 관광상품 연계, 국제 교류 확대 등 글로벌 관광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흥물축제는 전남도 지역축제 글로벌화 사업에도 2024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국제 축제 교류 확대와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해왔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것은 전남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다"라며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글로벌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남 축제를 세계적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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