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택시 동승서비스 '반반택시' 오늘(1일)부터 시작…호출료 별도

장기현

| 2019-08-01 17:02:45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서울 12개 자치구서 운영
동성 동승객만 매칭…이용거리별 요금 반반 부담

심야 시간대 택시 동승 중개 서비스인 '반반택시'가 1일 서울에서 시작된다.

▲ 서울시와 운영사인 코나투스는 1일 심야 택시 동승 중개 서비스인 ‘반반택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나투스 제공]


서울시와 운영사인 코나투스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반반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반반택시는 이동 경로가 비슷한 승객의 택시 동승을 중개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서비스다.

반반택시는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달 17일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대상으로 지정됐고, 코나투스가 서울시 승인을 거쳐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전조건 검수를 완료했다.

서비스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다. 서비스 지역은 승차난이 많은 12개 자치구(강남·서초·종로·마포·용산·영등포·구로·성동·광진·동작·관악·중구)로 제한됐다.


동승객은 동성만 가능하며 △ 인접 지역 1㎞ 이내 △ 동승 구간 70% 이상 △ 동승 시 추가 예상 시간이 15분 이하인 경우에만 매칭이 이뤄진다.

요금은 동승 거리에 따라 반반씩 부과되며, 호출료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호출료는 오후 10∼12시는 건당 4000원(1인 2000원), 오전 0∼4시는 건당 6000원(1인 3000원)이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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