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5년 본 예산 8994억 10.8%↑…군단위 예산 1위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12-16 16:48:26

국·도비 보조금 역대 최대 규모 3814억 확보

전남 고흥군의 내년도 본 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10.8% 증가한 8994억 원으로 확정했다.

 

▲ 전남 고흥군청 청사 [고흥군 제공]

 

본 예산 규모는 전남지역 군단위 지자체 가운데 1위이며, 증가율도 22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다.

 

고흥군은 내년도 주요 핵심 국고 건의사업 발굴을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뒤 올해 초부터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설명한 결과다고 16일 설명했다.

 

실제 내년 국·도비 보조금을 올해 대비 15.75%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3814억 원을 확보했다. 반영된 예산은 지역 발전 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장기적인 성장 동력에 발판이 될 전망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고흥군 주요 사업은 △민간 소형발사체 발사장 구축 153억 원(총 사업비 492억) △오천항 건설 140억 원(사업비 500억)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47억 원(사업비 392억) △우주산업 클러스터 발사체 특화지구 조성 26억 원(사업비 1199억) △고흥 '선셋가든' 조성 13억 원(사업비 106억) 등이 반영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하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내년에 있을 각종 국가계획에 고흥군 핵심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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