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서울에너지공사와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맞손'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9-14 16:29:39

수소충전소 구축과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 도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조 합의

㈜효성이 서울에너지공사와 손잡고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효성은 서울에너지공사와 효성 마포본사에서 ‘수소 충전 인프라 및 청정수소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수소충전소 구축과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 사업, 도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 서울에너지공사 이승현 사장(왼쪽)과 효성 이상운 부회장이 13일 효성 마포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 함께 한 모습. [효성 제공]

 

이번 MOU는 수소차와 수소 상용차들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서울’을 수소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목적 아래 성사됐다. 

 

효성은 그룹 차원에서 그린수소 생산부터 수소충전소까지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효성 이상운 부회장은 “앞으로 효성의 신재생 및 수소엔진 발전 분야를 활용해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효성그룹은 △수소 생산 및 충전 설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R&D 확대 △CO2를 배출하지 않는 블루수소 및 그린수소 추출 기술 개발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또 세계적 산업용 가스 전문기업인 린데와 액화수소 생산, 운송,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밸류체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효성화학 용연공장 내 부지에는 연산 1만 3000톤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 'H2 MEET 2023' 전시회의 효성 부스 전경 [효성 제공]

 

효성은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에도 참가, 수소사업 현황과 수소 밸류체인에서의 활약을 알린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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