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상장사인 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전명일)가 운영하는 맘스터치가 모바일 상품권 출시 1년 4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2017년 11월 1일부터 2019년 3월 17일까지 약 500일간 모바일 상품권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장 사용 기준으로 누적 매출액 총 102억9642만 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이후 총 166만5063건의 모바일 상품권이 승인됐다. 이는 맘스터치 제품이 전국에서 하루 평균 3364건, 1분에 2.3건씩 판매된 셈이다.
▲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2017년 11월 1일부터 2019년 3월 17일까지 약 500일간 모바일 상품권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장 사용 기준으로 누적 매출액 총 102억9642만 원을 넘어섰다. [해마로푸드 제공] 모바일 상품권 누적 매출액을 바탕으로 제품별 판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싸이버거 세트 및 단품이 62%(세트 52%, 단품 10%)를 차지하고 있어 싸이버거가 여전히 맘스터치의 스테디셀러임이 입증됐다. 이어 지난해 11월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푸짐한 만족감을 선사한 인크레더블버거 세트가 16%, 치즈베이컨버거 세트가 9%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매장은 건대로데오점이었고, 그 뒤를 이어 신림역점, 산본점, 관악대학동점, 범계점 순으로 나타났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모바일 쇼핑이 대중화됐고, 이러한 추세가 맘스터치의 주 고객층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며 "모바일 상품권과 같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랜차이즈 상장사인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2844억9670만 원, 영업이익 229억5194만 원을 기록해 알짜 프랜차이즈 상장사로 자리잡았다.
현재 프랜차이즈분야 상장 기업은 해마로푸드서비스와 디딤, 단 두 곳에 불과하다. 올해 외식 시장 규모는 136조 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중 프랜차이즈 비중은 약 20%로 27조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