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윤·최윤홍 2차 단일화 극적 합의…"RDD 방식 여론조사"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3-19 16:49:20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을 하루 앞두고 중도·보수 진영의 정승윤·최윤홍 후보가 '2차 단일화'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 ▲ 지난 15일 오후 정승윤·최윤홍 후보가 단일화 합의서에 서명을 하고 인증샷을 하고 있다. [정승윤 선거캠프 제공]
두 후보는 19일 이날 오후 유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방식의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는데 합의하고, 이날 조사기관과 샘플 등에 대한 세부 협의를 끝내기로 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21일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두 후보의 단일화 합의는 지난 15일에 이어 두번 째 나온 것으로, 그만큼 중보보수 진영 단일화 필요성이 절실함을 반증하고 있다.
양 후보는 15일에도 긴급 회동을 통해 단일화 합의를 공식 발표했으나, 여론조사 방식을 놓고 힘겨루기를 계속해 왔다. 이 때문에 사실상 파행 수순에 들어갔다는 얘기들이 선거 캠프 안팎에서 흘러나왔다.
중도보수 후보의 '2차 단일화' 성공으로,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는 보수 대 진보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차정인 후보의 자진 사퇴로 중도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자리매김한 김석준 후보는 18일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선거 캠프를 본격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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