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해외진출 전략 통했다...올 1분기 GBC 수출 실적 3천만 불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4-30 16:27:49

역대 최대 성과...GBC LA 1300만 불, 러시아 모스크바 400만 불 등

전 세계 주요수출거점으로 14개국에 19개 사무소가 운영 중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올 1분기 수출실적이 역대 최고로 나타났다.
 

▲ 지난해 태국에서 열린 G-FAIR KOREA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은 2024년 1분기 GBC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22.9% 증가해 역대 최고인 3000만 불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GBC LA가 1300만 불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고, 러시아 모스크바(400만 불), 중국 충칭(370만불) 등이 그 뒤를 이었다.

2005년 인도 뭄바이에 처음 문을 연 GBC는 경기도의 수출전진기지로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전 세계 주요수출거점 14개국에 19개 사무소가 운영 중이다.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해외마케팅 인프라 제공 및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무료 화상 수출상담 서비스 및 현지 전시회 G-FAIR 등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GBC LA에서는 배터리 제조 장비기업 H사(용인시)가 미국 내 배터리 관련 산업 정보와 유망 바이어 명단을 확보하면서 1000만 불의 수출을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GBC LA의 성과는 작년 동기 대비 309% 증가한 1300만불을 기록했다.

최성국 씽크아이 대표는 "AI 안전운전 시스템을 개발해 미국 내 판로를 확대할 계획 중에 GBC LA의 도움으로 대형 바이어와 상담할 기회를 얻었고, 미국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올해를 GBC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고, 수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GBC를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4000개사의 기업이 성과를 창출하고, 1억 불의 계약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GBC는 무료 수출 화상상담 서비스(GBM)과 GBC 수출대행 사업(GMS) 등의 대표사업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GBM은 연 6회 무료 신청이 가능하며, GMS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GBC 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gbcprime 누리집(dts.gbcprime.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수출플랫폼팀(031-259-6134)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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