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관리지역서 김포 빠지고 부산 기장 추가

정해균

| 2019-02-01 16:12:54

경기 김포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되고 부산 기장군이 새로 들어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곳가 지방 31곳 등 총 35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미분양관리지역 선정에서 김포시가 빠지고 기장군이 새로 추가됐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등의 조건이 맞을 경우 지정된다.


김포는 지난해 4월부터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줄었고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요건 해제 후 6개월간의 모니터링 기간도 지남에 따라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기장은 당월 미분양 가구 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 가구 수의 2배 이상이거나 최근 3개월간 미분양 가구 수가 500가구 이상이며 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 가구 수 감소율이 10% 미만인 달이 있는 '미분양 해소 저조' 요건에 들어가 포함됐다. 

 

HUG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 1248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의 약 70.1%(5만8838가구)를 차지한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용지를 사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 분양보증이 거절된다. 이미 토지를 산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HUG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정해균 기자 chu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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