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소방'이 맺은 파라과이 대사 접견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7-09 16:11:58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시민 안전지킴이로 우뚝"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9일 '소방'으로 맺어진 인연 파라과이의 미겔 앙헬 우발디노 로메로 알바레스 주한 대사와 접견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9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에서 미겔 앙헬 로메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이날 접견에서는 광주시와 파라과이 간 소방 교류과 자연·사회재난 안전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로메로 대사는 "한국은 파라과이 소방시설 개선에 가장 많이 지원·협력해준 나라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인연은 우호관계를 넘어 가족, 친구 같은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며 "소방차량, 교육연수, 기술 교류방안 등 광주시의 지원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파비오 코다스 비얄바 파라과이 의용소방대 부회장은 "파라과이 소방은 자원봉사자인 의용소방대로 운영된다"며 "차량, 장비 등을 지원해준 광주와 함께 파라과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자연·사회 재난은 날이 갈수록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서로 재난 대응 시스템을 배우고 성장하며 시민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교육 프로그램 등을 풍부하게 발전시켜 시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소방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명실상부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는 파라과이 소방교류와 같은 작지만 의미있는 발걸음들이 쌓여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도시외교를 통해 포용도시로 한발짝씩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로메로 대사는 광주시와 광주소방안전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내용연수가 경과한 소방차량 37대를 무상 지원했으며, 올해는 소방차 12대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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