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4개 기업과 557억 투자협약…97명 일자리 창출 기대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4-23 16:11:55
식품제조업 등 4개 기업이 전남 4개 시군에 55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결정하면서 97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유)가온누리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133억 원을 투자해 과채주스, 액상차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또 (유)조은산업은 강진일반산업단지에 23억 원을 투자해 꽃소금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케이씨㈜는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43억 원을 투자해 성토용 골재, 위생매립장 복토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보크사이트(알루미늄의 소재) 잔재물을 활용해 골재를 만들 경우 무분별한 천연 골재 채취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금호폴리켐㈜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358억 원을 투자해 합성고무제품을 보관할 물류 창고를 건설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충분한 출하 공간을 확보하고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대인 전남도 투지유치과장은 "최근 전남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기업이 신규 증설 투자 의향을 밝히고 있다"며 "전남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협약 기업이 잘 정착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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