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풀체인지 '신형 쏘나타' 공개
김이현
| 2019-03-06 16:05:08
현대자동차는 이달 중 출시할 8세대 신형 쏘나타의 사전 계약을 오는 11일부터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형 쏘나타는 2014년 3월 등장한 7세대 모델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됐다.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중형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신형 쏘나타는 기존 '뉴 라이즈'보다 전고가 30㎜ 낮아지고 휠베이스와 전장이 각각 35㎜와 45㎜ 늘어났다. 대형 라디에이터그릴과 역동적인 디자인의 헤드램프, 좌·우로 연결된 후면 테일램프로 이전 모델보다 스포티한 모습도 갖게 됐다.
차량 열쇠가 없어도 도어 잠금·해제에서 시동 및 주행까지 모든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키'도 처음 적용됐다.
또한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 스트림'이 장착되며 가솔린 2.0, 엘피아이(LPI) 2.0,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등 4개 모델로 구성된다.
주력인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m 성능과 10.8% 증가한 13.3㎞/ℓ(17인치 기준)의 연비를 갖췄다.
가격은 2346만 원(가솔린 2.0 모델 기준)부터 시작하며 최고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3289만 원부터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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