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해창만 간척지'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5-06 16:10:07

해창만 수상태양광 수익금 36억 배수개선사업 투입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23개 부서가 참여하는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 6일 공영민 고흥군수가 해창만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공 군수는 6일 포두면 침수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창만 간척지내 조생종 벼와 조사료 재배단지의 침수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신속한 배수 관리를 지시하고 바다수위가 낮아질 경우 배수관문 3개소 전체를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또 "항구적인 침수예방을 위해 해창만 간척지의 상습침수가 해결될 때까지 해마다 2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배수개선사업을 지속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대형건설사업장과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등 각 분야별 상황점검을 실시하고 앞으로 계속되는 강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정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고흥군은 지난 5일부터 이틀동안 포두면 231mm를 최고로 평균 강수량 143mm를 기록했다. 이번 비로 포두면 해창만 간척지 조생종 벼 재배단지 80ha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고흥군은 해창만 수상태양광 수익으로 발생하는 주민지원금을 포함한 수익금 36억 원 전액을 해창만 특별회계로 편성해 배수개선사업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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