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현대차그룹'도 온다!…AI 혁신의 장 화성시 'MARS 2025'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5-23 16:49:25
LG U+·KAIST 등 기업과 전문가 모이는 'AI 산업 플랫폼' 급부상
정명근 시장 "화성시 위상 입증…전 세계에 화성 AI 정책 소개하겠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과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차그룹' 등이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이는 AI 특화 행사가 화성시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화성시는 AI 기술이 도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AI 특화 행사 'MARS 2025 (Mega-city A.I Revolution Summit)'를 다음달 18~20일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AWS), 개인화 추천 시스템, 음성인식 기술(Alexa) 등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아마존과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는 현대차그룹이 AI 접목 첨단 서비스와 로봇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AI 산업의 새로운 흐름과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AI기술과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접목된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DAL-e와 DAL-e Delivery를 고객에게 선보인다. DAL-e 로봇은 현대차그룹의 서비스로봇으로, 현대차 송파점과 기아 강서·인천점에서 방문 고객을 응대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배송 로봇인 DAL-e Delivery가 등장해 서울팩토리얼 성수에서 입주 고객이 주문한 음료를 배달하거나 택배를 수거·발송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로봇은 로보틱스랩의 안면인식기술과 로봇 관제 시스템 등 첨단 AI 기술이 적용돼 고객의 얼굴을 인식, 정확히 음료를 전달한다.
아마존과 현대차그룹 이외에 신세계화성과 LG U+, KAIST 등 국내 대표기업과 유관기관 등 총 50여개 기업과 기관이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이는 화성시가 준비한 'MARS 2025'가 AI 산업 생태계를 선도할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MARS 2025'는 △URBAN AI △글로벌 AI △로보틱스 △스타트업 △산학협력 등 5개 전시 분야로 구성되며, 각 부스에서는 실제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 △MARS 2025 포럼 △AI 토크콘서트 in MARS △MARS 2025 컨퍼런스 △AI 산업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간의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MARS 2025에 글로벌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현대차그룹, 기아, 신세계프라퍼티 등 유수 기업들이 참석하는 것은 AI 미래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의미있는 성과"라며 "AI 기술 중심의 글로벌 협력이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업들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의 선도적인 AI 정책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대한민국 지방정부도 글로벌 AI 기술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리는 무대"라며 "세계적 AI 동향이 공유될 이번 행사에 시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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