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協서 매성초 신설·해커톤 대회 등 논의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1-27 16:38:01
전남 나주시와 나주교육지원청이 교육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나주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의장인 윤병태 시장과 변정빈 교육장은 지난 26일 나주교육지원청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고 안건 3건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공공기관-대학 연계 지역특화 공동교육과정 확대 △매성초 신설과 학교복합시설 건립 신속 추진 등 2건, 교육지원청은 △나주 청소년 정보보안 해커톤 대회 운영을 안건으로 올렸다.
나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율형 공립고 2.0 공공기관-대학 연계 지역특화 공동교육과정'의 참여 학생과 연계 기관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교육 자원의 공유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또 빛가람동 초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매성초 신설,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과 관련해 행정 절차의 신속한 추진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통학로 정비·안전시설 확충 등을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나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소통을 강화하고, '명품교육도시 나주'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변정빈 교육장은 "나주교육 빅뱅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양기관이 실무협의회를 통해 상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나주교육 발전을 위해 나주교육행정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역할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를 선포한 올해는 나주교육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준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시에서만 운영되는 특별 교육과정인 '예술 더하기 수업'을 내년에 확대 지원할 예정이며,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나주시는 올해 교육경비 140억 원을 투입해 방과후 학습비 지원,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 무상급식,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안심귀가 버스 운영, 영어캠프·미국 어학연수, 장학금 지급,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