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정례회서 '250억 먹튀' 금감원 즉각 연장조사 건의문 채택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3-11-27 16:43:00

두무산 양수발전소 결정 촉구 건의문 함께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27일 제277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 회기는 12월 21일까지 25일간이다.

 

▲ 신명기 군의원이 두무산 양수발전소 결정 촉구 건의문 채택을 위한 발의를 진행하고 있다. [합천군의회 제공]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 4건,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 예산안 4건, 공유재산관리계획 5건, 조례안 22건, 동의안 6건, 보고의 건 3건 등 총 44건의 의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만장일치로 ‘PF 금융기관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즉각적 조사 촉구’ 및 ‘두무산 양수발전소 결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감사원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번달 14일까지 합천군을 대상으로 '영상테마파크 호텔 시행사 250억 원 횡령 사건’과 관련한 감사를 벌여왔다. 

 

감사원이 해당 감사 기간을 다음 달 초·중순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을 구두로 전해진 데 대해, 이번에 군의회에서 즉각적인 연장 조사를 촉구한 것이다.

 

이와 별도로, 성종태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김문숙 의원은 군민건강 증진을 위한 맨발 걷기 길 조성을 건의했다.

 

UPI뉴스/김도형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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