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신규 매장 출점 기준 강화…가맹점 수익률 높인다
남국성
| 2018-09-11 16:02:53
인건비 상승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해 CU가 올해부터 출점 기준을 강화했다.
CU는 예상 매출, 점주 수익과 같은 기준을 15% 이상 올려 기준에 못 미치는 매장은 올해부터 개설하지 않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그 결과 올해(1~8월) CU 점포 순증 수는 50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1228개)보다 절반 수준에 그쳤다.
순증 수보다는 가맹점 수익률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으로 전환한 것이다.
심재준 BGF리테일 개발기획팀장은 "편의점 사업은 매출 총수익을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배분하는 모델이라, 가맹점의 수익이 높아야 가맹본부의 수익도 높아지는 구조"라며 "개점이 감소하더라도 기존 점포 상권 보호와 신규 가맹점의 수익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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