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서류 발송도 편의점에서" 세븐일레븐, 페덱스와 맞손

남경식

| 2019-05-13 16:06:56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국제 물류기업 페덱스(FedEx)와 함께 해외 서류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7일 오후 페덱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함께 '글로벌 배송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국제 발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페덱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함께 '국제 발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코리아세븐 제공]


세븐일레븐 해외 서류 배송 서비스 요금은 국가와 관계없이 건당 2만750원이다. 최대 허용 중량은 0.5㎏, 배송기간은 미주 기준 최대 5일이다.


해외 서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우선 페덱스 홈페이지에서 배송 접수를 한 뒤 세븐일레븐을 방문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점포 수거 및 1차 물류 이동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담당한다. 접수된 서류는 롯데택배를 통해 인천국제화물터미널의 페덱스 물류센터로 이송되며, 이후 페덱스가 수거해 해외 특송이 이뤄진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편의점은 전국 인프라망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이미 자리 잡았다"며 "페덱스와의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의 글로벌 업무에 편리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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