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광고계도 종횡무진…빙그레 '슈퍼콘' 모델 발탁

남경식

| 2019-03-08 16:36:19

빙그레, "매출 100억 슈퍼콘 성장세 이어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국내 광고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빙그레는 콘 아이스크림 브랜드 '슈퍼콘' 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빙그레가 지난해 4월 출시한 슈퍼콘은 출시 1년이 되지 않는 시점에 누적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 빙그레는 콘 아이스크림 브랜드 '슈퍼콘' 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빙그레 제공]

빙그레는 슈퍼콘의 성장세를 공고히 하고자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3월에는 손흥민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바닐라맛과 초코맛에 곧 출시될 신제품 딸기맛과 민트쿠키맛까지, 손흥민 스페셜 패키지는 총 4종으로 출시된다. 

 

뒤이어 4월부터는 영상광고를 실시하고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가 보여준 최고의 활약이 슈퍼콘이 지향하는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손흥민 스페셜 패키지와 영상광고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슈퍼콘의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남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손흥민은 강다니엘, 백종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1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유한양행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 광고모델로 연이어 선정된 바 있다.

 

손흥민이 지난 2월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자, 이 업체들의 매출도 덩달아 올랐다.

 

홈플러스에서는 손흥민의 모델 발탁 이후 50여일 동안 질레트 면도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5% 상승했다.

 

한편 손흥민의 광고 모델료는 6개월 기준 6억 원대로 알려졌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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