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자동차수출 금융지원' 1호 보증서 전달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11-18 16:00:52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HL만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강원도 원주시 소재 케이에이씨(KAC) 공장을 찾아 보증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 지난 17일 강원도 원주 소재 케이에이씨 공장에서 진행된 보증서 전달 행사에서 진건창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장(왼쪽 세 번째), 김성일 HL만도 부사장(왼쪽 첫 번째), 하영봉 케이에이씨 대표(왼쪽 두 번째), 장진욱 무역보험공사 부사장(왼쪽 네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지난 9월 하나은행과 HL그룹이 미국의 상호관세로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첫 지원 사례다. 구체적으로 하나은행이 60억 원을, HL만도가 20억 원을 각각 출연해 1020억 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조성했다. 

 

지원 기업은 HL만도가 협력업체 중에서 추천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보증료 전액 면제, 대출금리 우대, 외환수수료·환율 우대 등이 적용된다.

 

케이에이씨는 자동차 조향 장치 등을 만드는 중소기업이다. 하영봉 케이에이씨 대표는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던 상황"이라며 "제공받은 혜택이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건창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투자와 수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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