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개발국장·의정국장 3급 인사, 8월 12일 이뤄질 듯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7-13 07:10:49
임시회 통과후 시행규칙 개정 등 거쳐 8월 12일쯤 신설될 듯
지난달 26일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무산된 도시개발국장 등 3급 직제 신설은 언제쯤 이뤄질까..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시개발국장, 경기도대표도서관장, 의정국장 등 3급 직제 3자리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지난 10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앞서 도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3~4일 이틀 동안 직제개편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진행했고, 해당 상임위원회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는 15~23일 열리는 제385회 임시회에서 관련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3급 신설안 중 대표도서관장은다른 시도(4급)와 형평성이 맞지 않고, 도시주택실을 분리해 도시개발국장을 신설하는 안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신설을 무산시켰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후속 3급 인사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군포부시장 인사까지 무산되는 여진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번 임시회에서는 3급 직제 개편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으로 전해진다. 직제안에 포함된 경기도의회 숙원 3급 '의정국장' 직제까지 무산되면서 도의회 안팎의 거센 비난을 몰고 왔기 때문이다. 3급 의정국장은 경기도의회 개원이래 처음 만들어지는 자리다.
상임위 심의 뒤 오는 23일 3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관련 안건이 통과되면 시행규칙 개정 등 3주 공포 과정을 거쳐 다음 달 12일쯤 후속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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