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 이슈 재구성...민성홍, 안효찬 등 6인전 '정찰된 위성들'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0-30 16:04:54
11월7일~내년 1월26일 청주시립미술관...회화, 영상 등 전시
▲6인 기획전 '정찰된 위성들'.[청주시립미술관 제공]
국내외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민성홍, 안효찬, 배종헌, 이은정, 안경수, 양승원 등 예술가 6명이 현대사회의 이슈를 재구성한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전 '정찰된 위성들'이 11월 7일 청주시립미술관에서 개막한다.
150점의 작품이 미술관 전관을 가득 채운 이번 전시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냈다. 마치 위성에서 지구를 관찰하는 것처럼 참여 작가들은 거리를 두고 우리 사회를 관찰하며 그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 문화, 이념을 시각적 언어로 표현한 작품들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현대 사회의 이슈를 수집하고 재구성한 이야기들을 회화, 영상, 입체 설치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일반 대중과 소통한다.
특히 청주시립미술관은 현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층적 분열과 집합의 과정을 통해서 변이하는 시대적 현상을, 동시대 예술가들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 지에 방점을 두고 전시를 준비했다.
작가 6명의 작품론과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는 전시기간 중 열린다. 이번 기획전시는 내년 1월 26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