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설운도·조정민, 오사카서 교포 초청 스페셜 공연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3-10-19 16:05:14

오는 28일, 오사카 나카자키 민단스카이홀 무대
'추억의 세계로'…오후 2·6시 90분씩 두 차례 공연

가요계를 대표하는 트로트 레전드 남진, 설운도가 일본에서 스페셜 공연을 갖는다.

오는 28일 일본 오사카 나카자키에 있는 민단스타이홀(MINDAN SKY HALL)에서 펼쳐질 이 무대에는 춤과 노래 등 넘치는 끼로 사랑받고 있는 조정민이 함께 한다.

 

▲ 남진, 설운도, 조정민 일본 공연 포스터 [루체엔터테인먼트 제공]

 

'추억의 세계로'(思い出の世界へ)란 부제가 붙은 이번 공연은 재일본 대한민국민단이 후원하는 일본 교포사회 초청 형식으로 오후 2시와 6시, 각 90분간 두 차례 진행된다.

남진, 설운도, 조정민의 일본 콘서트는 지난해부터 교포들로부터 꾸준히 요청이 들어왔지만 가수들끼리의 스케줄을 맞추지 못해 불발됐다.

남진은 자타가 공인하는 가요계의 '영원한 오빠'다. 목포에서 태어난 그는 스무 살이던 65년 데뷔 후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리며 7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다.

그가 데뷔 이후 60년 이상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데는 누구와도 격의없이 소통하고 만나는 스타일 때문이다.

설운도는 레전드급 가수 중에서도 존재감이 분명한 가수다. 후배들 사이에 '존경받는 선배'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의 단골 출연자로 활약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들 중 변형 장르를 자주 구사하는 선두주자이기도 하다. 지난해 데뷔 40주년 세종문화회관 콘서트를 대성황리에 마무리한 뒤 싱어송라이터로서 젊은 감각과 트렌드를 꾸준히 유지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정민은 일본 무대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는 가수다. 이미 5년 전에 일본 오사카 단독콘서트를 하면서 일본 최대 최고의 요시모토 프로덕션이 홍보마케팅을 전담하기도 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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