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제2남천교 건설 본격화-박일호 시장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인증샷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10-25 16:06:06

경남 밀양시는 내이동과 삼문동을 연결하는 '나노국가산단 연계시설 조성사업'(제2남천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 제2남천교 조감도[밀양시 제공]

 

이번 사업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기성 시가지의 연계 가능한 교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내이동 남천공원과 삼문동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교량 길이는 0.57㎞다.

 

밀양시는 국비 51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했다. 현재 밀양강 내 가교와 구조물 제작장을 설치 중이며,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 공공기관 비혁신·인구감소도시 이전 촉구 공동성명 발표 

 

▲ 박일호 시장이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을 25일 발표했다. 

 

현재 혁신도시특별법 제29조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은 원칙적으로 혁신도시로 이전되도록 한정돼 있어 비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 이전 기회가 제한돼 있다. 

 

이러한 지역 간 차별을 줄이기 위해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은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밀양시는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지역 역차별 해소를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박일호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은 밀양시와 같은 비혁신·인구감소 도시의 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지역의 실정에 맞게 균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지역발전의 균형을 강조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3월 인구감소 도시와 함께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우선배치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5월에는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공동대응을 추진해 왔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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