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제2남천교 건설 본격화-박일호 시장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인증샷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10-25 16:06:06
경남 밀양시는 내이동과 삼문동을 연결하는 '나노국가산단 연계시설 조성사업'(제2남천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기성 시가지의 연계 가능한 교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내이동 남천공원과 삼문동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교량 길이는 0.57㎞다.
밀양시는 국비 51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했다. 현재 밀양강 내 가교와 구조물 제작장을 설치 중이며,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 공공기관 비혁신·인구감소도시 이전 촉구 공동성명 발표
밀양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을 25일 발표했다.
현재 혁신도시특별법 제29조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은 원칙적으로 혁신도시로 이전되도록 한정돼 있어 비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 이전 기회가 제한돼 있다.
이러한 지역 간 차별을 줄이기 위해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은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밀양시는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지역 역차별 해소를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박일호 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은 밀양시와 같은 비혁신·인구감소 도시의 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지역의 실정에 맞게 균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지역발전의 균형을 강조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3월 인구감소 도시와 함께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우선배치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5월에는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공동대응을 추진해 왔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