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술경쟁력 강화"…산학연 '지능형반도체 포럼' 출범
오다인
| 2019-07-24 16:13:20
산하 기술위원회·생태계위원회·산학협력위원회 구성
반도체 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지능형반도체'를 발전시키기 위한 포럼이 24일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지능형반도체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을 비롯해 실리콘웍스, 텔레칩스, 라온텍, 네패스, 넥스트칩 등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26개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포럼은 지능형반도체 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산학연이 공유하면서 인력 양성과 표준화,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국내 대기업과 팹리스, 해외 기업, 대학, 출연연구소 등 60여 개 기업과 기관 관계자 17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포럼은 산하에 기술위원회, 생태계위원회, 산학협력위원회를 구성해 분야별로 전문적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 의장으로는 박영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가 창립총회를 통해 선출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지능형반도체 산업과 기술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한 기념세미나도 진행됐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면서 "정부도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지원과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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