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더 춥다…모레쯤 다소 풀릴듯

김이현

| 2018-11-22 15:56:19

기상청 "상층에 영하 25도 찬 공기 지나가"
24일 오전 서울 첫눈 가능성

23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22일보다 더 춥다가 토요일인 24일에나 다소 풀릴 것으로 예보됐다. 또 24일 서울에 첫눈이 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윤기한 기상청 사무관은 "찬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한 데다 한반도 5㎞ 상층에 영하 25도 이하의 찬 공기가 지나가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절기상 첫 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몸을 웅크린 채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이에 따라 23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 인천은 -2도, 대전은 -3도, 광주는 0도, 대구는 -2도, 울산은 -1도, 부산은 2도, 제주는 9도로 전망된다.

윤 사무관은 "우리나라 상층의 찬 공기가 토요일에는 동쪽으로 빠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어 서해상에 발달한 구름대로 인해 토요일 새벽이나 오전에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24일 서울의 오전 최저기온은 0도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날 서울에 첫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