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호박즙 곰팡이 발견에 사과 및 환불 조치

김현민

| 2019-04-03 16:24:11

임지현 상무 "낮은 확률로 발생할 수 있어…죄송"

여성의류 인터넷 쇼핑몰 임블리가 판매한 호박즙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환불 조치했다.

 

▲ 3일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가 임블리를 통해 판매한 호박즙에서 곰팡이로 보이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고객 항의에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 인스타그램 캡처]

 

2일 오후 임블리를 운영하는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는 임블리에서 판매한 호박즙에서 곰팡이로 보이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항의를 받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올렸다.

 

임 상무는 "임블리 사이트에서 4개월 전에 임블리 호박즙을 세 박스 구매했고 어제 호박즙 입구에서 곰팡이로 보이는 이물질이 있다는 인입을 줬다"며 고객의 항의 내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전문가와 해당 건에 관해 얘기한 결과를 전하며 "호박즙에서도 이런 경우가 지금까지 생산을 하고 판매를 하면서 약 2건이 발생했고 호박즙을 생산하는 스파우트 파우치의 입구를 기계가 덜 잠그는 경우가 수십만 건 중 한두 건 정도 생길수 있는 오류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해당 제품에 곰팡이가 발생할 확률이 적다는 내용의 설명을 덧붙이고  "저희가 아무리 적은 확률이라 하더라도 이런 가능성을 알게 된 이상 판매를 안 하는 게 맞다고 판단해 결정했다"며 환불 조치하겠다고 안내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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