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효도권·백종원표 상무대 특식 등 상반기 적극행정 5건 선정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7-18 15:58:59

전남 장성군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 김한종 장성군수가 지역 노령자에게 안부를 물으며 악수를 건네고 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은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적격 여부, 중요도와 난이도, 담당자의 업무 적극성 등 5개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효도권 지원금 인상과 사용처 확대 △㈜더본코리아와 함께하는 상무대 지역상생급식 △상습 침수지역 민원 해결 등 5건이 선정됐다.

 

'효도권'은 장성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정책이다. 이발소, 미용실, 목욕탕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지난해까지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분기별 4만5000원, 연간 18만 원을 지급했다.

 

장성군은 올해부터 연간 사용액을 24만 원으로 33% 늘리고, 음식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권'을 도입했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지역 외식업체, 청년 셰프들이 손잡고 '상무대 MZ세대 장병 맞춤형 특식'을 제공한 사례도 우수 적극행정에 이름을 올렸다. 

 

장성군은 지난해 9월 ㈜더본코리아와 지역특화음식 개발,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춰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내년 3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센터'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8년 째 침수 피해를 겪어 온 북일면 신흥리 주민의 민원을 한 번에 해결한 마을 배수로 설치 사업, 첨단3지구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부담금 60억 원 확보 등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로 꼽혔다. 

 

장성군은 우수사례 내용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장성을 만들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도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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