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5년간 공모사업 7000억원 확보 결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05 15:55:52

전남 해남군이 최근 5년 동안 공모사업으로 603건, 6912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 해남군청 청사 [해남군 제공]

 

해남군은 지난 2017년 43건, 200억 원에 불과하던 공모사업을 지난해 127건, 1501억원까지 증가하면서 6.5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내용을 보면 지난해 수산양식지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425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150억 원),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 선도사업(148억 원) 등 대규모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또 올해도 태양광 패널의 재처리 기술 연구개발과 판로개척 등 전주기 지원시설인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사업(450억 원), 친환경 교육·체험·소비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180억 원) 등 19건, 65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남군은 2024년 정부예산안 분석과 정부의 공모사업 정책방향 교육을 비롯해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 등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연중 공모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열악한 지방재정 현실속에서 대규모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세수확보는 물론 지역 현안 사업의 해결에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세수감소에 따라 중앙정부의 예산을 더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민선 7기부터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온 해남군의 모범사례가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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