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6 본예산 4679억…올해 대비 1.14%↑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1-21 16:05:16
전남 곡성군이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1.14% 68억 원 증액한 4679억5900만 원 규모로 편성하고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민생 안정과 정주기반 확충, 포용적 복지 실현'에 중심에 두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전 사업을 재점검하는 구조조정을 거쳐 확보된 재원을 군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에 우선 배분했다.
예산을 보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곡성군 특성을 고려해 사회복지 분야가 967억 원 21.6%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농업 845억 원(18.8%), 지역개발 401억 원(9.0%), 일반공공행정 365억 원(8.1%), 문화관광 260억 원(5.8%) 순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도 재원을 배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는 결코 뒤로 미룰 수 없다"며 "한정된 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배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내년 본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6일 확정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