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월 20만원 지원…"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에 기여할 것"

이유리

| 2018-10-17 15:51:58

▲ [서울시교육청 트위터 캡처]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월 20만원씩 지원하는 ‘교육기본수당’을 도입하기로 했다.

17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정책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서울교육청은 내년부터 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에 등록한 학교 밖 청소년(만 9~18세) 가운데 200명을 선정해 매월 20만원씩 연 240만원을 학교 밖 청소년 교육기본수당 지급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지속, 진로개발, 기본생활 자립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단계 학업중단학생의 학업지속 및 학력인정을 위해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정책연구와 법령 개정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원범위는 교재·도서구입비 3만원, 온라인 학습비·학원수강료 5만원, 진로계발을 위한 문화 체험비 3만원, 중식비 8만4000원, 교통비 2만4000원 등이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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