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AI 자동심사 프로세스 '2Q-PASS' 개발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5-16 15:52:11
현대해상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지원 모델인 'AI 어시스턴트'를 도입하고 AI 자동심사 프로세스 '2Q-PASS'를 개발,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AI 어시스턴트는 사용자의 요구를 이해하고 정보를 제공하거나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AI기반 모델이다.
'2Q-PASS'는 AI 기반 언더라이팅(UW) 프로세스다. 일정기간 실손의료보험을 유지한 가입자 중 과거 병력이 적은 이들을 선별해 두 가지 고지 의무만으로 별도 심사 없이 즉시 계약 체결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그간 축적된 데이터에 머신러닝 기법 분석을 적용한 결과다.
현대해상은 지난달 17일부터 퍼펙트플러스, 굿앤굿스타 상품을 대상으로 전 대면 영업 채널에 2Q-PASS를 단계적으로 도입했다. 현재 대상 계약 중 40% 이상이 2Q-PASS를 통해 체결되는 수준까지 활용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계약 절차 간소화, 심사 속도 향상 등 고객 응대 품질과 심사 효율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2Q-PASS는 AI 기반 언더라이팅 자동화의 첫걸음으로, AI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사 업무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 AI 의사결정 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