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청년농업인 부부·도로공사·새마을회 쌀·생필품 기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10-01 23:32:06
경남 창녕군은 청년농업인 이정윤·김나은 부부가 직접 재배한 백미 10㎏들이 100포(360만 원 상당)를 창녕군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윤·김나은 부부는 매년 추석마다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며 올해로 3년째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쌀 1000㎏씩 총 3000㎏(약 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정윤·김나은 부부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에 작은 힘이 되고 싶다"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농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도로공사 창녕지사, 장애인가정에 햅쌀 후원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지사장 이익재)는 지난달 30일 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창녕지역에서 생산된 햅쌀을 구입하는 데 사용됐으며, 구입한 햅쌀은 재가장애인 25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도로공사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도로공사 창녕지사는 2013년부터 매년 추석과 연말을 맞아 복지관에 후원을 이어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오고 있다.
창녕군새마을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성품' 전달
창녕군새마을회(회장 황영수)는 1일 군청을 방문해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사랑의 쌀·성품 전달식'을 열었다.
창녕군새마을회는 관내 14개 읍면 새마을운동단체에서 정성껏 모은 쌀 1890㎏(660만 원 상당), 라면 124박스(300만 원 상당), 화장지 20개(60만 원 상당)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황영수 새마을회 회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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