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인, '혜경궁 김씨' 관련 비공개 조사

김이현

| 2018-10-24 15:51:45

전해철 의원 고발 취하 불구 경찰 계속 수사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24일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 논란과 관련, 비공개리에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김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며 "조사 대상자가 비공개를 요청해 언론에 알리지 않은 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 7월1일 경기 수원시 현충탑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부인 김혜경씨가 수원 현충탑 참배를 하고 있다. [뉴시스]

 

'혜경궁 김씨' 사건은 6·13 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였던 전해철 의원이 지난 4월 트위터 계정인 '@08__hkkim'이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올렸다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면서 불거졌다.

전 의원은 지난 13일 "당내 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고발을 취하했으나, 경찰은 이 지사의 전직 운전기사에 이어 이날 김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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