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로 유럽 냉난방 공조 사업 속도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3-11 16:07:12

이태리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 'MCE 2024' 참가
주거 및 상업용 맞춤 공조 솔루션 제시
'2개 토출구' 벽걸이 에어컨 '듀얼쿨' 최초 공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1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서 공간 맞춤형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MCE 2024에서 LG전자는 432제곱미터(m²)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와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다수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 LG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2일 개막하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 맞춤형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은 LG전자 전시부스 전경. [LG전자 제공]

 

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53개국에서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LG전자는 '지속가능한 집(Sustainable Home)'을 목표로 토털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주요 전시제품은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Therma V R290 Monobloc)'과 상업용 공조 솔루션인 '멀티브이 아이(Multi V i)', 냉난방과 냉온수를 공급하는 공조시스템 '인버터 스크롤 히트펌프 칠러(Inverter Scroll Heat Pump Chiller)' 등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유럽 가정용 냉난방 시장을 겨냥한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 '듀얼쿨(DUAL COOL)'도 최초 공개한다. 듀얼쿨은 정면과 하단에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 2개를 갖춰 기존 벽걸이 에어컨보다 더 빠르게 실내를 냉난방한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이 증강현실(AR)로 듀얼쿨 등 주요 공조 제품의 차별화된 기류 제어를 체험하고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가 담긴 모터, 컴프레서 등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차별화된 주거·상업용 냉난방 공조 솔루션으로 유럽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