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위해 1인 시위라도 하겠다"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10-23 16:34:22
연구개발 기능 포함에 대한 이견으로 국회에서 표류 중인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위해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인 시위라도 하겠다는 강력한 뜻을 내비쳤다.
박완수 지사는 23일 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국회에서 1인 시위라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당도 이번 정기국회 중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킨다는 입장인 만큼, 국회와 정부에 도의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같은 날 경남도와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특별법과 관련한 여야의 신속한 합의를 촉구하는 의미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우주항공청 조기 개청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앞서 박완수 지사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목 잡혀 안타깝다.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위한 계획이 특정 이해관계에 의해 좌우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승조 전(前)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한 이날 토론회에서 이창진 건국대학교 교수는 NASA의 조직과 연구체계로 본 우주항공청의 연구개발(R&D)역할을, 김영민 우주기술진흥협회 사무국장이 우주항공청의 산업 측면에서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이어 김민석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근 부회장과 유용원 조선일보 논설위원, 안영수 서경대학교 교수, 이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가 패널로 참석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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