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드라이벌크선에 그린메탄올 급유 국내 첫 성공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9-28 16:02:03
울산항만공사(UP)는 28일 울산항에서 메탄올 이중연료 드라이벌크선에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는 '그린메탄올' 급유를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 ▲ 28일 울산신항에서 STS방식으로 그린메탄올 급유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 [울산항만공사 제공]
이번 그린메탄올 급유는 울산신항 남방파제 환적(T/S) 부두에서 NYK그룹 계열사 NYK벌크&프로젝트 캐리어즈가 칸바라키센(Kambara Kisen)으로부터 용선한 '그린 퓨처'(Green Future)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메탄올 급유 성공은 울산항의 국내 최대 액체화물 기반시설에 다양한 실증 및 역량이 더해진 것으로, 울산항에서 상업용 친환경 연료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울산항을 친환경 선박연료 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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