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인공지능 융합…나주시 '글로벌 에너지포럼' 17일 팡파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9-15 16:37:41

전라남도 나주시가 에너지와 인공지능의 융합이라는 글로벌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를 개최한다.

 

▲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개최 안내문 [나주시 제공]

 

이번 포럼은 나주시,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오는 17일부터 이틀동안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포럼은 지난해 처음으로 기초지자체가 주관하는 국제행사임에도 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기업, 투자기관이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올해 주제는 'DDD 에너지 전환(분산·직류·디지털 AI)'으로 정부의 에너지, AI 정책 기조와 맞물려 글로벌 에너지 전환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17일 개막식에서는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싱가포르국립대 교수가 기조 연사로 나서 차세대 신소재와 AI 기반 에너지 산업 혁신을 전망한다. 

 

세션 1 'AI for Energy'에서는 신정규 래블업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전력망 운영, 디지털 인프라, 보안 등 에너지-AI 융합 전략이 논의된다.

 

18일에는 'Business와 Investment' 세션에서 글로벌 투자 리더들이 실리콘밸리 최신 동향과 한·미 협력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 'Energy for AI' 세션에서는 토마스 헬러 스탠퍼드대 교수가 탄소관리 전략을 발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RE100 산업단지, 공동체 에너지 전환 등을 논의한다.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7일 저녁에는 구독자 27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과학을 보다'가 시민특강을 열어 흥미로운 과학 주제로 시민과 만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직류, 분산, 디지털 AI를 중심으로 나주가 만들어가는 에너지의 미래를 이번 포럼에서 제시할 것이다"며 "나주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참가를 원하는 분은 포럼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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