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장애·검정고시 청소년에 1대1 과외 지원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6-06-09 15:49:54

바인그룹은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 2명에게 방문·화상 1대1 과외 서비스 '상상코칭'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548회 '바벨에 실린 건영이의 꿈' 편에 출연한 김세은 양과 551회 '민송아 또 어디 가?' 편의 김민송 양이다.

 

▲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동행'에 출연한 세은 양과 상상코칭 김연준 교사. [바인그룹 제공]

 

세은 양은 다운증후군·지적장애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트남 국적 어머니가 급식실·식당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책임지는 한부모 가정이다. 

 

세은 양은 배움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보여 왔지만 지속적인 학습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바인그룹은 세은 양에게 상상코칭 국어 수업을 지원한다.

 

김연준 상상코칭 교사는 "국어 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표현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세은 양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수업이 세은이에게 큰 힘과 자신감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른 주인공인 민송 양은 어린 동생을 돌보고 폐암 4기 외할아버지를 간호하며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온 청소년이다. 현재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인그룹은 민송 양에게 상상코칭 검정고시 과정을 지원한다.

 

김재현 교사는 "민송 양의 목표는 검정고시 100점"이라며 "시험일까지 최선을 다해 지도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고 했다.

 

바인그룹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교육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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