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군북면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입곡공원 생태놀이터 오픈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5-02 15:04:10

경남 함안군은 4월 30일 옛 군북역종합분소 건물을 리모델링한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을 열었다.

 

▲ 함안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이날 개관식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유물기증자, 기념관 건립자문위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함안 지역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함안 독립운동기념관은 1919년 3.1운동 당시 함안군 6개 읍면에서 10회에 걸쳐 1만2000여 명의 군민이 대한독립을 외친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독립운동사를 집대성하고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 

 

특히 칠북 연개장터 만세운동은 경남지역 만세운동 확산의 기폭제가 된 사건으로, 군북면은 삼남(충청도·전라도·경상도) 지방 중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곳이다. 2층 규모 기념관은 역사전시실(1층), 체험전시실(2층)을 갖추고 있다. 전시 유물은 안지호 지사의 우본실기 등 24점이다.

 

개관식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경남도의원이 참석했다.

 

산인면 입곡리에 '자연생태 놀이터' 개장

 

▲ 입곡 자연생태놀이터 전경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2일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입곡 자연생태 놀이터'를 개장했다. 

 

사업에는 총 12억 원(지방소멸기금 6억, 군비 6억)이 투입됐다. 이번 개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뤄져,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연생태 놀이터 2000㎡ 부지에는 △더블돔과 스카이워크 △회전네트 △이글루 △롤링힐즈 △벌집복합놀이 △통나무통과놀이 △숲속술래잡기놀이 △기린그네 △무지개그네 등 9종의 놀이기구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입곡 자연공원 내 아라힐링사이클, 무빙보트, 온새미로공원, 오토캠핑장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방문객에게 힐링과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근제 군수는 "자연생태 놀이터 개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내년 목재문화 체험장의 조성으로 입곡이 자연의 멋, 힐링의 순간이 가득한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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