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몽골개발은행,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6-18 15:57:23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는 18일 몽골개발은행(DBM) 본사에서 부실채권 정리 업무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18일 몽골개발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캠코-DBM 업무협약식 모습. 이종국(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캠코 총괄이사와 나란투야 자쿠 몽골개발은행 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몽골개발은행은 2011년 몽골 국가기간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영은행으로, 이번 협약은 캠코의 부실자산 정리 경험과 노하우를 몽골에 공유하는 한편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한 부실채권 정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협력 기반 구축 △공동연구 및 컨설팅 △직원 연수 △공통 관심분야 정보 교환 및 연구자료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국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노하우가 몽골개발은행의 부실채권 회수전략 수립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부실자산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캠코는 2017년부터 33개월에 걸쳐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주관하는 '몽골 은행산업 회복 및 금융 안정성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맡아 몽골의 효율적인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한 바 있다.

 

캠코는 현재까지 총 22개국 34개 업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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