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정약용 입체문화공원' 조성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5-02-05 15:53:43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해 길이 594m, 폭 50~80m 1만8000평 규모
지구계획 변경 절차 거쳐 2026년 착공, 2027년 가을 완공할 예정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세용 경기주택공사 사장이 정약용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지구계획 변경 절차 거쳐 2026년 착공, 2027년 가을 완공할 예정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일 시청에서 김세용 경기주택공사(GH) 사장과 다산신도시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공간에 입체복합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칭 정약용공원으로 조성될 입체공원은 다산지금 공공주택지구 내 정약용도서관과 경춘로 사이 경의중앙선 철도를 복개해 그 상부와 주변 토지를 공원화하는 것으로 길이 594m, 폭 50~80m 1만8000평 규모이다. 지구계획 변경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 2027년 가을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조선의 대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와 묘소가 있 는 점을 중시해 정약용도서관이 위치한 '정약용 벨트'를 입체공원 시작점으로 삼았다. 자연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공간에서는 정약용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교육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청년 창업 공간을 마련해 창업 인프라도 지원한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공원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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