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시군 단체장, 긴급 대책 회의 주재 "경기회복·민생안정" 주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12-16 16:18:51

윤병태 나주시장 "공공요금 서민 생활 부담 최소화 방안 강구"
김산 무안군수 "적극적 재정집행 통해 이월과 불용액 최소화"
고영민 고흥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모든 역량 동원"

전남 일선 지자체들이 16일 일제히 긴급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에 대해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 ▲ 16일 김산 무안군수가 공무원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근무 태세 구축, 민생 불안해소 등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들은 이날 청사에서 일제히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공무원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근무 태세 구축, 민생 불안해소 등 지역안정을 도모하고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을 주문했다.

 

또 "공직자로서 품위와 청렴의무를 손상하는 행위 금지,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과 비상연락체계 정비 유지, 청사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안관리 철저를 비롯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정상 추진하고, 지역 체감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소비·투자 분야 등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한 예산의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 16일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탄핵정국에 따른 군민 불안 해소와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공영민 고흥군수는 "현재 상황이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취약계층 보호와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공공요금의 경우 현재 어려운 민생 여건을 감안 했을 때 주민 입장에서는 부담이 배가되는 설상가상의 상황"이라며 "서민 생활에 부담을 주는 것은 최소화하고 도움은 최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강조했다.

 

일부 자치단체는 부단체장을 대책반장으로 지방행정반, 지역경제반, 취약계층지원반, 안전관리반 등 4개반으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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