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무용단, 25일 움직임으로 그리는 춤 전시 '세종' 공연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10-23 15:47:32

한글 창제 주역인 세종대왕의 내면과 철학, 애민사상을 무용의 언어로 표현

경기도무용단은 오는 25일 안산 경기도미술관에서 '움직임으로 그리는 춤 전시 '세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 경기도무용단 'MOVE, 네 가지 시선 공연' 포스터. [경기무용단 제공]

 

이는 경기도무용단이 2024년 첫 선을 보인 동명의 창작무용극 '세종'을 미술관 전시형 공연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경기도무용단과 경기도극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한글 창제의 주역인 세종대왕의 내면과 철학을 조명한다.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이라는 공연장을 벗어나 경기도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움직임으로 그리는 춤 전시 세종'은 춤과 노래, 연기 요소가 결합된 공간 이동형 공연이다.

 

특히 경기도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극대화해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작품은 미술관 관람객의 동선을 따라 진행된다.

 

세종의 초상화를 보고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세종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소헌왕후, 최만리, 정인지, 박팽년의 갈등과 협력, 그리고 한글 창제 과정 속의 역사적 순간들을 목격한다.

 

경기도무용단의 무용수와 경기도극단 배우들이 '한글 창제'와 '애민사상'을 어떤 움직임으로 시각화할지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오는 25일 경기도미술관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2차례 선보인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 공연으로 별도 예매 없이 관람 가능하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