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삼성 출신 이돈태 사장 디자인전략센터장으로 영입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9-27 15:50:09

홍익대·탠저린·삼성전자 거친 디자인 전문가
롯데 디자인 혁신 주도할 것으로 기대
디자인경영센터는 디자인전략센터로 변경
디자인 방향과 전략 수립하며 혁신 주도

롯데가 삼성디자인교육원 원장 출신인 이돈태 사장을 디자인전략센터장으로 영입했다.

 

롯데지주는 27일 이 사장을 원장 출신의 이돈태 사장을 신임 디자인전략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롯데그룹의 디자인 수장으로 선임된 이돈태 디자인전략센터장 [롯데지주 제공]

 

1968년생인 이돈태 사장은 1998년 영국 탠저린(Tangerine)에 입사해 16년간 근무했다. 이 사장은 탠저린에서 공동 대표까지 역임했다. 

 

탠저린은 애플의 아이폰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 디자인총괄이 1989년 설립한 회사로 삼성전자와 도요타, 니콘, 영국항공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 경험이 있는 세계적 디자인 컨설팅 회사다.


2015년에는 삼성전자에 합류, 디자인경영센터 글로벌디자인팀장, 디자인경영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돈태 센터장은 홍익대와 탠저린, 삼성전자 등에 근무하며 디자인 경영에 대한 이론과 실무 경험을 두루 보유한 전문가다. 

 

모빌리티, 공간,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프로젝트를 실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롯데의 디자인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롯데는 이 센터장이 그룹 디자인 컨트롤 타워인 디자인전략센터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롯데만의 디자인 철학을 수립해 그룹 디자인 역량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이돈태 사장 영입과 함께 기존 디자인경영센터의 명칭을 디자인전략센터로 변경했다. 

 

디자인전략센터는 앞으로 롯데그룹의 디자인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요 프로젝트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그룹 전반의 디자인 혁신을 가속하는 역할을 한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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